AI가 연구하는 시대, 과학자는 무엇을 해야 하

주요 내용 요약

  •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출판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지식 플랫폼’으로서의 전환을 제안했다.
  • 하 전 수석은 25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대한출판문화협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AI 시대, 대체불가 대한민국 AI전략과 출판산업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놨다.
  • 하 전 수석은 “출판산업 자체가 지식 플랫폼화돼야 한다”면서 “거기에 필요한 기술들을 AI 기업들과 함께 진행을 해서 국내 수익뿐 아니라 해외 수익도 나누는 구조를 만들면 좀 더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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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의 배경과 현재 상황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출판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지식 플랫폼’으로서의 전환을 제안했다.

하 전 수석은 25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대한출판문화협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AI 시대, 대체불가 대한민국 AI전략과 출판산업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놨다.

하 전 수석은 미국의 글로벌 출판사 ‘와일리'(WILEY)와 AI 기업 앤트로픽 간 파트너십을 그 사례로 언급했다. 와일리는 앤트로픽과 협력을 통해 AI 플랫폼에서 자사의 연구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주요 진행 경과와 사실관계

하 전 수석은 이 과정에서 출판사가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소설뿐 아니라 웹툰, 게임, 영화, 드라마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포맷에 대한 IP를 공동으로 소유하고 이 전체 IP를 유통, 생산, 관리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출판사의 역할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의 발달은 기획과 집필, 번역, 디자인 등 출판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딸깍 도서’ 문제는 출판계 안팎에 큰 논란을 불러왔다. 이 같은 관심을 보여주듯 이날 강연에는 출판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얼마 전 바둑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의 대국이 있었다. 2016년 바둑 AI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이후 10년 만에 벌어진 인간과 바둑 AI 사이의 이벤트 경기였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과는 달리 이 대국은 2점 접바둑(하수가 먼저 돌을 놓고 두는 바둑)으로 치러졌다.

바둑 AI의 발달로 이제는 인간이 AI와 맞대결을 펼칠 수 없게 되었고, AI에게 3점 내지 4점 접바둑을 두고도 지는 프로바둑 기사들을 종종 목격한다. 그런데 신진서 기사는 2점 접바둑으로 AI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이는 보통의 기사로서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할 도전이었다. 첫 판은 중반 싸움에서 크게 밀리며 허무하게 무너졌지만, 절치부심한 끝에 2국과 3국에서는 큰 점수 차로 AI를 이길 수 있었다. 여기에는 AI 바둑 프로그램의 특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 이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큰 몫을 하였다. 물론 그러한 작전을 소화할 정도의 출중한 실력이 겸비되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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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입장 및 핵심 내용

“하 전 수석은 “출판산업 자체가 지식 플랫폼화돼야 한다”면서 “거기에 필요한 기술들을 AI 기업들과 함께 진행을 해서 국내 수익뿐 아니라 해외 수익도 나누는 구조를 만들면 좀 더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 전 수석은 또 “새로운 기술이 나오게 되면 완전히 새로운 영역이 열리게 된다”면서 “모두가 작가가 되는 것은 예전에는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으면 아이디어만 있으면 80점짜리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기존에 성공했던, 당연히 맞다고 생각했던 그 틀이 AI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을 내려놔야 한다”면서 “모든 책은 종이로만 출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AI 시대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의 패배는 바둑광인 필자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바둑만은 인간을 넘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 인간을 이기는 AI가 등장했으니, 인간은 계속 바둑을 둘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였다.

그러나 필자의 우려와는 달리 바둑계는 존속하고 있다. 오히려 AI 등장으로 바둑계는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에는 텔레비전 진행자들이 대국을 중계하며 실시간으로 집 수를 계산하고 참고도를 제시하였는데, 이제는 AI가 실시간으로 집 차이를 계산해서 그래프로 알려주고, 진행자들은 AI가 제시하는 참고도를 보며 해설을 한다. 바둑계에서 오랫동안 정석으로 정착되었던 수순이 AI에 의해 의문에 부쳐지고, 새로운 정석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기사가 AI로 바둑을 연구하고 있으며, AI와의 공존을 통해 바둑 기사들의 실력은 전보다 향상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신진서 9단의 승리는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비록 2점 접바둑이었지만, AI를 상대로도 인간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AI와 건실한 공존이 가능함을 보여준 예였다. 계산 능력으로 따지면 인간은 AI를 당해낼 재간이 없다. 그렇지만 인간보다 나은 능력을 지닌 AI의 등장은 인간의 가치를 사라지게 하지 않는다. 인간은 스스로 만든 AI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으며, 계속해서 발전해 갈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AI에게 모든 것을 맡길 것인가, AI와의 적절하고 건실한 공존을 통해 계속해서 인간 발전을 도모할 것인가? 물론 후자가 우리에게 맡겨진 과제일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AI와 함께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꾸고 어떤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인가?’가 아닐까. 목적과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발전은, 자칫 인간 자신과 인류 문명에 큰 해를 끼치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AI와 건전한 공존을 지향하며, 발전시켜야 할 인간만의 고유한 점이 무엇인지 물을 때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 그것은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능력,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 공감하는 능력, 자기 삶을 타인을 위해 나눌 수 있는 능력 등일 것이다.


향후 전망 및 관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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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AI가 종교에게 큰 도전이자 기회이기도 함을 의미한다. 종교는 마음의 평화나 내세의 삶만이 아닌 오늘의 사람들의 삶에 주의를 기울이며, AI 시대에 인간의 존엄성, 관계성과 주체성 상실의 위협 앞에서, 인간의 인간다움을 지켜내고, 이를 후세에 전수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을 때 사회에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AI)이 화면 속에서만 작동하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이제 AI는 로봇과 센서, 모터,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해 실제 세계에서 움직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다. 세종시교육청이 이 같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코딩 프로그램을 배우거나 로봇 블록을 조립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설계하고 코딩하면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체감·실전형 피지컬 AI 교육을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교육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하나의 독립적인 교육 영역으로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전국 최초의 시도로 평가된다. 세종교육의 목표는 분명하다. 일부 학교나 동아리 중심의 단발성 교육에 머물지 않고 초·중·고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학생들이 성장단계에 따라 AI와 로봇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장난감 로봇에서 출발한 작은 움직임이 교실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을 움직이는 기술로 이어질 수 있을까. 시교육청의 피지컬 AI 실험은 이제 막 출발선상에 섰다. 관내 모든 학교 확산이라는 목표가 현실이 된다면 세종은 AI를 배우는 도시를 넘어 AI를 직접 구현하는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 ‘조립’에서 ‘제어’로, 로봇이 교실을 바꾼다

■ 2030년까지 전 학교로, ‘교육 격차’ 줄이는 인프라 투자

정리하며

‘AI가 연구하는 시대’ 이슈와 관련하여 앞으로 새롭게 확인되는 공식 소식과 진행 상황도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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