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요약
- 신 9단은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지난 16일 열린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서 신진서는 중국 미위팅 9단에게 23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신 9단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안정적으로 우세를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 함께 32강에 출격한 신민준 9단은 퉈자시 9단에게 189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했고, 목진석 9단은 리쩌루이 7단에게 197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하며 16강에 합류하지 못했다.
- 한국은 지난 5월 열린 예선에 62명이 출전했고, 본선 시드 3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이날 32강을 마친 결과 신진서 9단 1명만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사안의 배경과 현재 상황
신 9단은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지난 16일 열린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서 신진서는 중국 미위팅 9단에게 237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신 9단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안정적으로 우세를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
함께 32강에 출격한 신민준 9단은 퉈자시 9단에게 189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했고, 목진석 9단은 리쩌루이 7단에게 197수 만에 백으로 불계패하며 16강에 합류하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5월 열린 예선에 62명이 출전했고, 본선 시드 3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지만 이날 32강을 마친 결과 신진서 9단 1명만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진행 경과와 사실관계
주최국 중국은 랭킹 1위 딩하오 9단과 전기 준우승 당이페이 9단 등 13명이 16강에 올랐고,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9단 2명이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17일 하루 휴식을 취한 신 9단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속행하는 16강에서 신진서는 리웨이칭 9단과 8강행을 다툰다. 상대 전적은 신 9단이 6승1패로 압도하고 있다.
중국위기협회가 주최하고 몽백합가구과기주식유한책임회사가 주관하는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상금은 우승 180만 위안(약 3억9600만원), 준우승 60만 위안(약 1억3200만원)이다. 시간제는 본선 64강부터 준결승 3번기까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이며, 결승 5번기는 각자 3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로 진행한다.
결국 신진서 9단만 남았다. 세계 최강의 바둑기사 신진서가 한국 바둑이 최근 힘을 쓰지 못했던 몽백합배에서 16강에 홀로 살아남아 8강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신진서는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MIL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서 중국의 미위팅 9단을 맞아 23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중반 이후 주도권을 확보한 뒤 미위팅에게 반격의 빌미를 내주지 않고 차분하게 격차를 벌린 끝에 항복을 받아냈다.
주요 입장 및 핵심 내용
“신진서의 16강 상대는 리웨이칭 9단이다. 리웨이칭과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6승1패로 크게 앞서 있다. 카타고를 상대로 ‘인류 대표’로 나섰던 신진서는 이제 ‘한국 바둑의 마지막 희망’으로 몽백합배 16강에 임한다.”
“복기가 끝난 뒤 신 9단을 기다렸던 중국 팬들이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으며 최강기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 9단은 이날 대국에 대해 “어려웠던 바둑이고 초반 연구는 아쉬웠지만 상대도 실수할 만한 장면이 많았다”면서 “나중에 서로 잘 뒀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상대 실수로 이겼다”고 평했다.”
“신 9단은 “일본 선수들의 기력이 강해졌다는 걸 느끼고 있어서 남은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준비를 잘해보겠다”면서 “우승 자신은 있지만 뜻대로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바둑 한판에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신 9단이 앞선 농심배 5연패를 홀로 책임졌던 만큼 6연패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하지만 신진서와 함께 32강에 나섰던 나머지 한국 기사들은 전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신민준 9단이 중국 퉈자시 9단에게 불계패했고, 목진석 9단 역시 중국 리쩌루이 7단에 패해 짐을 쌌다.
이번 대회 본선에 출전한 한국 기사는 모두 7명이다. 이들 중 박정환·원성진·윤준상·최정 9단이 첫 관문인 64강에서 탈락했고, 이어 32강에서 신민준과 목진석마저 패하면서 이제 한국 기사는 신진서 한 명만 남게 됐다.
격년제로 열리는 몽백합배는 메이저 세계기전 가운데 한국 기사들이 유독 고전해온 무대다. 5회 대회까지 한국 기사가 우승한 것은 3회 대회 때 박정환이 유일하다.
특히 4~5회 대회에서는 한국 기사들이 결승은 커녕 8강 문턱조차 밟지 못했다. 세계기전마다 우승 후보를 여럿 배출해왔던 한국 바둑에 있어 몽백합배는 악몽과도 같다. 천하의 신진서조차 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적이 없다.
신진서가 이번에도 16강에서 패한다면 한국은 몽백합배에서 3연속 8강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신진서가 느낄 부담이 여간 큰 것이 아니다.
향후 전망 및 관전 포인트
다만, 부담을 느끼는 것은 신진서를 상대할 나머지 기사들 또한 같다. 이번 대회 16강은 중국 13명, 일본 2명, 한국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신진서와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는 기사는 없다. 유일하게 황원쑹 9단이 신진서와 3승3패로 전적이 같지만, 마지막 대결이 2023년이다.
신진서 9단이 중국 최후의 기사를 무너뜨리며 농심배 6연패에 딱 한 걸음만 남겨뒀다.
신 9단은 5일 중국 선전 힐튼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라운드 13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에 17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신 9단은 농심배 20연승을 달렸고 중국은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
초반 팽팽했던 균형은 80수 이후 왕싱하오 9단이 느슨한 수를 두면서 판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신 9단에 유리하게 흐르다 중반 실수가 잠시 나오기도 했지만 왕싱하오 9단이 신 9단의 실수를 응징하지 못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정리하며
‘홀로 남은 신진서’ 이슈와 관련하여 앞으로 새롭게 확인되는 공식 소식과 진행 상황도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