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요약
-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품 원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10%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시장 침체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8 등을 중심으로 한 제품 경쟁력과 견고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연간 출하량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전망이다.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4.3% 감소할 것으로 24일 내다봤다. 모바일 메모리과 칩셋 등 핵심 부품값 인상과 보급형 라인업 공급 감소, 소비 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저가 제품일수록 부품 원가 부담이 커 타격이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아너와 오포 등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저가 및 가격 민감 시장 비중이 높아 올해 출하량이 15~34%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에도 1.4% 추가 하락한 뒤 2028년이 돼서야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봤다.
- 이런 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0.8% 늘어 지난해 애플에 내줬던 연간 출하량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지역별 사업 기반, 자체 부품 수급 능력, 견고한 통신사·유통망 등을 활용해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안의 배경과 현재 상황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부품 원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 여파로 10% 넘게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시장 침체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8 등을 중심으로 한 제품 경쟁력과 견고한 공급망을 바탕으로 연간 출하량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4.3% 감소할 것으로 24일 내다봤다. 모바일 메모리과 칩셋 등 핵심 부품값 인상과 보급형 라인업 공급 감소, 소비 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저가 제품일수록 부품 원가 부담이 커 타격이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아너와 오포 등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저가 및 가격 민감 시장 비중이 높아 올해 출하량이 15~34%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에도 1.4% 추가 하락한 뒤 2028년이 돼서야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봤다.
이런 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0.8% 늘어 지난해 애플에 내줬던 연간 출하량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지역별 사업 기반, 자체 부품 수급 능력, 견고한 통신사·유통망 등을 활용해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 진행 경과와 사실관계
애플은 출하량이 2.1%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탄탄한 프리미엄 수요와 높은 고객 충성도를 토대로 시장 평균보다는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지만 아이폰18 시리즈 가격 인상 가능성과 모델별 출시 일정 변화가 주요 변수로 꼽혔다. 여기에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첫 폴더블 아이폰 초기 공급량이 수백만 대 안팎에 그쳐 시장 판도를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
GoodNews paper
삼성전자가 오는 27일 갤럭시 S26 라인업에 새 기종을 추가한다. 업계는 이를 팬에디션(FE)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Z8 시리즈가 출시된 지 3주 만이다. 다만 FE 시리즈의 이미지가 출시 초반보다 희석됐고 전작 갤럭시 S25 시리즈의 기기값도 낮아진 상태여서, FE가 앞으로도 선택받을 이유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MX사업부는 갤럭시 S26 FE를 내놓을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뉴스룸을 통해 27일 오후 9시 ‘삼성 갤럭시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의 새 제품을 공개한다고만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FE 모델을 유력하게 거론한다. 공식 출시는 9월 중으로 예상된다. 2020년 S20 FE 이후 6번째 FE 시리즈다.
주요 입장 및 핵심 내용
“삼성전자는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 부담이 경쟁사 전체에 동일하게 작용된다고 보고, 이를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로 반전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체력과 제품력을 앞세운 장기전으로 ‘스마트폰 치킨 게임’에 돌입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은 AP가 최신이어야 최신 휴대전화를 쓴다는 메리트가 붙으면서 구매 욕구를 더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갤럭시 S26 FE가 실제로 엑시노스 2500을 탑재한다면 아쉬운 선택”이라며 “소비자가 성능이든 가격이든 ‘왜’라는 의문을 품으면 결국 선택을 망설이고 다른 모델을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발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8’ 등의 가격 인상률을 평균 10% 수준으로 최소화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경쟁사들이 원가 압박에 고전하는 틈을 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과거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는 데 활용했던 ‘치킨게임’ 공식을 모바일 시장에도 적용하는 셈이다.”
100만원 미만 가격에 최신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저가형은 A 시리즈, 최신 플래그십은 S 시리즈라는 점에서 포지셔닝이 애매하다는 지적도 따라붙는다.
독일 IT매체 윈퓨처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S26 FE의 사양은 ▲AP 엑시노스 2500 ▲8GB 램 ▲저장공간 128·256GB ▲2340×1080 해상도 ▲120㎐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줌을 지원하는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900㎃h 배터리 등이다. 두께는 7.4㎜로 전작과 같고 무게는 193g으로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최대 밝기는 1900니트, 유선 충전은 45W를 지원한다. 다만 초광각 화소는 1200만 화소라는 관측도 나와 매체별로 엇갈린다.
운영체제는 Z8 시리즈에서 공개된 원 UI 9.0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폴드8과 폴드8 울트라에 원 UI 9.0을 적용했으나 갤럭시 S26 등에는 아직 원 UI 8.5를 유지하고 있다. S26 FE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원 UI 9.0을 탑재하는 기종이 될 전망이다. 최대 7회 OS 업그레이드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S25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장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엑시노스 2500의 수치는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고민을 안긴다. 종합 벤치마크 집계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긱벤치 6 기준 싱글코어 약 3155점, 멀티코어 약 9723점으로 엑시노스 2500(싱글코어 2522점·멀티코어 9015점)을 앞선다. 짧고 강한 단일 작업이나 앱 실행, 사진 처리, 고프레임 게임의 순간 성능에서는 지난해 나온 S25가 신제품을 앞서는 셈이다.
엑시노스 2600을 장착한 플립8과 S26은 격차가 더 벌어진다.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개선됐고 파운드리 공정도 2나노로 미세화됐다. 비공식 벤치마크 집계에서 2600은 긱벤치 6 기준 싱글코어 약 3200점, 멀티코어 약 1만1500점으로 2500보다 각각 약 27%, 28% 높은 수치가 제시됐다. AP 패키지 안에 넣는 구리 기반 초소형 방열 블록인 HPB도 들어가 고부하 상태에서 스로틀링 시점을 늦췄다.
향후 전망 및 관전 포인트
다만 반대 시각도 있다. 엑시노스 2500은 지난해 갤럭시 Z 플립7에서 처음 상용화됐는데, 당시에는 폴더블의 제한된 내부 공간과 발열을 고려해 성능을 일부 제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bar)형인 S26 FE는 냉각 설계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어 같은 칩의 성능을 더 적극적으로 끌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길면서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장시간 영상을 보거나 외부 일정이 많으면서도 게임 같은 고부하 작업을 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폴드8과 플립8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된 카메라도 망원과 광각, 초광각 3개를 갖춰 디지털 줌 의존도를 낮췄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갤럭시와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업체 간 경쟁이던 시절은 끝난 만큼 선택의 이유를 더 충실히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올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지는 삼성전자지만, 모든 폰이 갤럭시라는 이유만으로는 국내 일부 소비자 외에 선택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 구글 픽셀과 낫싱 폰(Phone)은 삼성전자가 FE를 비롯한 갤럭시 개발에 참고할 만한 힌트를 준다. 픽셀은 제미나이를 앞세운 AI로, 낫싱 폰은 카메라와 배터리 같은 하드웨어 가성비로 각각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정리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치킨게임’ 이슈와 관련하여 앞으로 새롭게 확인되는 공식 소식과 진행 상황도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